마크로젠은 16일 IMT-2000 출연금 기술개발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크로젠은 이에따라 서울대 컴퓨터신기술공동연구소와 올 11월말 연구를 목표로 농생물 유전체 자동화분석 시스템 개발키로 하고 계약을 체결했다. 또 농생물 생체정보 경로지도 자동구축용 틀 개발에 나서기로 하고 세종대와 계약했다. 이들 개발에 대한 연구과제는 총 3차년도에 걸쳐 진행되는데 1차년도 협약금액은 총 9억8천7백만원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