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뉴욕증시에 상장된 한국물들은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한국전력의 주가는 전날에 비해 0.01달러(0.11%) 하락한 9.50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주말부터 급락세가 이어진 미래산업도 0.05달러(1.16%) 내린 4.25달러에 장을 마쳤다. 통신주들도 모두 약세를 나타내 하나로통신이 0.23달러(5.40%)나 급락한 4.03달러에 거래됐으며 한국통신과 SK텔레콤도 각각 0.16달러(0.82%)와 0.45달러(2.08%) 내린 19.40달러, 21.20달러를 기록했다. 이밖에 포항제철의 주가도 0.50달러(2.14%) 내린 22.91달러에 장을 마쳤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