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반도체주 등 경기민감주의 하락세와 달리 강세로 전환했다. 종가는 전날보다 1.9% 상승한 12만9천5백원. 거래량도 전날보다 크게 늘어난 70만주에 달했다. 강세배경은 외국인이 2만주가량 순매수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은 이날을 포함해 4일째 매수우위를 지속, 외국인보유비중이 40.5%에 달하고 있다. 증권업계는 경기 및 주가전망에 불확실성이 높아질 수록 태평양 같은 가치주로 매기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