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트로닉스가 코스닥시장 신규등록 첫날인 15일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져 16일부터 시장조성에 들어간다. 주간사인 굿모닝증권은 16일 개장전 동시호가부터 공모가(3만4천원)의 80%인 2만7천200원에 매수주문을 내게 된다고 밝혔다. 또 이날 함께 신규등록한 유신의 주가는 공모가(2만1천원)대비 9.04% 하락한 1만9천100원을 기록해 간신히 시장조성의무를 면했다. 유신의 주간사인 대우증권은 16일 종가가 100원만 내려도 17일부터 시장조성에들어가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