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은 16일 새로운 PDA(개인휴대단말기)증권거래 서비스인 "드림터치"를 선보인다. 세종증권은 KTF의 초고속 데이터망을 이용해 장소 제약없이 거래가 가능하고 실시간으로 시세가 자동 업데이트된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 사용빈도가 높은 HTS(홈트레이딩시스템)의 핵심기능만을 선정,화면을 구성했고 016 핸드폰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세종증권은 신규 가입고객 중 6개월간 1억원 이상을 약정한 고객에게는 PDA단말기를 무료 제공할 방침이다. 오는 21일부터 2월말까지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펼칠 계획이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