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은 중국 화물 운송의 효율성을 높이고 영업력 강화를 위해 중국 상하이(上海)에 현지법인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흥아해운 관계자는 "상반기내 설립 예정"이라며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흥아해운은 또 중국과 합작투자방식으로 신규 카페리 항로를 개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광철기자 gcm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