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장 초반 대량의 매도 물량을 출회하며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15일 외국인은 오전 9시 15분 현재 419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 매도는 삼성전자, 국민은행, 신한지주 등 반도체, 은행주에 집중되고 있다. 외국인은 주가지수 선물시장에서도 전날 쌓아놓은 매수 포지션을 정리하며 455계약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반면 코스닥에서는 6억원을 순매수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