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가격이 사흘만에 급반등했다. 14일 주가지수 선물 3월물 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1.90포인트(2.09%) 상승한 92.70으로 마감했다. 장초반 등락을 거듭하던 선물가격은 오후들어 오름세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10일 이동평균선인 92.11과 5일 이동평균선인 92.38을 가볍게 돌파했다. 외국인은 5천계약이상을 순매수하며 상승장을 이끌었다. 개인도 4백99계약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반면 기관은 5천4백81계약을 순매도했다. 선물시장에서 매수우위를 보였던 외국인은 옵션시장에서도 콜옵션 2만6천여계약을 매수했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