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유창연.임정민 연구원은 14일 자화전자[33240]의 목표주가를 올해 주가수익률 11.6배, FV/EBITDA 7배 수준인 1만5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자화전자는 광저장장치용 Nd-마그네트의 매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지난해 4.4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10.8% 증가했다고 이들은 밝혔다. 최근 삼성전자에 코인형 진동모터 납품을 위한 절차가 진행중인 자화전자는 최종 승인되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이들은 덧붙였다. 하지만 최종 경과를 반영하지 않은 현 주가수준에서 추가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여 투자의견은 `마켓퍼포머''(시장평균수익)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hope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