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 삼양사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2로 신규 평가했다. 14일 한신평은 삼양사가 화섬 사업을 분리하고 수익성 높은 제당과 화성부문의 외형 비중을 키움에 따라 향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원재료가 당분간 하향 안정세를 지속해 수익성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신평은 이어 신영와코루에 대해서도 "확고한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원리금 지급능력이 우수하게 유지될 것"이라며 이 회사의 17 회 회사채 신용등급을 A로 새로 평가했다. 한경닷컴 양영권기자 heem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