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육 KGI증권 리서치 담당 이사는 14일 주식시장은 이번주에도 약세 조정국면을 밟을 것이라면서 개인주도 가능성을 감안해 대형주보다 개별 중소형주에 관심을 가지라고 권했다. 그는 지난주말에 롯데칠성, 롯데제과 등 음식료 위주로 순환매가 이뤄진 점에비춰 음식료주에 대한 단기투자가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관련 관심종목으로 국순당[43650] 농심[04370]을 지목했다. 또 경기가 침체국면에서 회복국면으로 들어가는 시점에서는 소재에 대한 수요가늘어나는 만큼 소재관련주가 유망하다고 말했다. 특히 철강주가는 철강가격 회복보다 4∼6개월 앞서간다면서 INI스틸[04020] 동국제강[01230] 세아제강[03030] 등에주목하라고 권했다. 주가 조정국면에 강세를 보이는 제약주 가운데 동아제약[00640] 광동제약[09290]등도 단기적으로 접근할만한 종목이라고 소개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