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전자ㆍ대덕GDS가 세계 PCB업계 매출순위에서 12위에, 삼성전기가 19위에 랭크됐다. 11일 시장조사기관인 N.T. 인포메이션의 집계에 따르면 2000년도 매출액 기준으로 1위는 미국의 산미나, 2위는 비아시스템스였다. 일본 기업으로는 CMK와 이비덴, 히타치 그룹, 니폰 메크트론,후지쓰가 각각 포함됐으며 대만의 컴펙이 7위로 선정됐다. 한국 기업으로는 코리아써키트가 25위, 페타시스가 51위, 심텍이 103위, 코스모텍이 112위, 큐엔텍코리아가 188위에 각각 선정됐다. 매출액과 순위는 다음과 같다. 순위 업체명 국명 매출액(백만달러) 1 산미나 미국 1,500 2 비아시스템스 미국 1,250 3. CMK 일본 1,112 4. 이비덴 일본 1,083 5. 히타치 일본 973 6. 니폰메크트론 일본 905 7. 컴펙 대만 802 8. 멀텍 미국 780 9. 후지쓰 일본 624 10. 타이코PCB 미국 600 11. 대덕그룹 한국 480 19. 삼성전기 한국 400 25. 코리아써키드 한국 310 51. 페타시스 한국 160 103. 심텍 한국 75 112. 코스모텍 한국 70 188. 큐엑텍코리아 한국 30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