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에레베이터는 이달말 만기가 돌아오는 450억원의 회사채를 9일 전액 상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00년말 570억원이었던 회사채 발행금액은 220억원으로 줄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동양에레베이터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15.8% 증가한 2천33억으로 추정되며 올해는 작년보다 11% 늘어난 2천300억원의 매출 및 11.4% 늘어난 2천230억원 가량의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윤영기자 y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