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뉴욕증시에 상장된 한국물들 가운데 미래산업의 주가는 전날에 이어 상승세를 나타낸 반면 나머지 종목은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미래산업은 전날에 비해 0.05달러(1.25%) 오른 4.05달러에 장을 마쳐 하루만에 다시 4달러선을 넘어섰다. 반면 한국전력의 주가는 0.16달러(1.61%) 하락한 9.75달러를 기록했으며 포항제철도 0.27달러(1.10%) 내린 24.18달러에 거래돼 전날의 상승세를 잇지 못했다. 또 통신주들도 이날 모두 하락세를 나타내 하나로통신이 0.04달러(1.03%) 하락한 3.85달러를 기록했으며 한국통신과 SK텔레콤도 각각 0.22달러(1.04%)와 0.73달러(3.23%) 내린 20.87달러, 21.87달러에 장을 마쳤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