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은 8일 삼육대학교와 교내 다기능 학생증/신분증(RF-ID카드) 시스템 구축을 통한 산학협동을 추진키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빛은행 관계자는 "이번 제휴 및 다기능시스템 구축으로 삼육대 산하 12개 기관의 신규거래 및 임직원 4만5,000여명의 미래고객을 유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시스템이 본격 가동되면 학생 및 교직원, 기업체 임직원들은 카드 한 장으로 학생증/신분증 기능은 물론 출결관리, 근태관리, 도서대출, 구내 매점이용, 교통카드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