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거래소시장에서 조흥은행과 외환은행이10거래일 연속 나란히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최근 액면가를 잇따라 회복한 이들 은행은 오전 9시23분 현재 외환은행이 4.81%급등해 5천45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조흥은행도 4.21% 상승해 5천950원을 기록하면서 6천원에 육박하고 있다. 반면 하나은행과 한미은행은 각 1.10%와 1.44% 하락했으며, 신한지주도 2.20%의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대구은행과 부산은행도 각 10%와 6%대의 급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hope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