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대신.LG증권 등의 순으로 온라인 증권거래서비스를 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스톡피아닷컴에 따르면 온라인 증권거래서비스에 대한 연간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삼성증권이 선두를 차지했고 이어 대신.LG.대우.굿모닝.현대.한화.동원.미래에셋.교보.동부.SK.동양.키움닷컴.신한 증권 등의 순이었다. 삼성증권은 올들어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및 홈페이지 새단장을 통한 온라인영업 강화로 온라인 시장점유율 등에서 1위로 떠올랐고 LG투자증권도 온라인영업을크게 확대해 2위인 대신증권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작년 1∼11월 온라인 약정 누계는 삼성 118조4천930억원, 대신증권 113조8천560억원, LG투자증권 108조8천130억원, 대우증권 98조3천790억원, 현대증권 95조3천120억원 등의 순이었다. 이어 미래에셋.동원.굿모닝.세종.키움닷컴.한화.동양.교보.신한.SK증권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