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루넷의 매출이 전년보다 34% 증가한 3백10억원,순이익은 25% 많아진 65억원에 달한 것으로 추정됐다. 또 소프트포럼의 작년 매출은 작년보다 65%가량 늘어난 1백55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루넷 관계자는 7일 "학원 프랜차이즈 사업확대에 힘입어 작년 매출과 순이익이 전년(매출 2백31억원,순이익 52억원)보다 크게 늘어났다"며 "올해는 온라인 부문의 사업이 안정화돼 매출신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소프트포럼은 주력상품인 공개키 기반구조 보안장비의 금융 부문 등에 대한 수요 증가로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