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증권산업노동조합 일은증권지부는 리젠트증권과의 일방적인 합병을 저지하고 고용안정과 임금.단체협약을 쟁취하기 위해 7일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일은증권지부는 ▲임금 8.5% 인상 ▲합병후 2년간 고용안정보장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노동조합 활동을 보장하는 단체협약 체결 등을 요구하고 있으나 회사측에서는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jung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