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가 이르면 올 4월 말께 상장된다.

LG카드 관계자는 6일 "올 들어 증시 상황이 크게 개선되고 있어 상장을 다시 추진할 예정"이라며 "지난해 결산을 마무리하는 2월 말께 증권거래소에 상장신청서를 낼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럴 경우 LG카드는 4월 초 기업공개를 위한 주식공모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증시 활황으로 같은 업종인 국민카드의 주가가 5만원을 넘어선데다 2001년 실적이 크게 좋다는 점을 앞세우면 공모예정가를 크게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지난해 상장을 추진했으나 미국 테러사태의 여파로 시장 여건이 불안하다는 이유로 공개 시기를 연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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