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의 외국인 지분율이 지난해 10월 등록 이후 처음으로 5%대를 넘어섰다.

6일 코스닥증권시장(주)에 따르면 지난 주말 외국인이 강원랜드 주식 4만7천9백26주(70억원)를 순매수,지분율이 5.15%로 늘어났다.

외국인의 매수가 재개되면서 주가도 완만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해 12월20일부터 연말까지 거래일 기준으로 하루만 제외하고 8일동안 40여만주를 사들였다.

이 기간 주가는 등록 후 최저가인 12만3천원에서 14만4천5백원으로 20% 가까이 올랐다.

이달들어서도 외국인은 24여만주 3백45억원어치를 순매수해 최대 순매수종목에 올려놨다.

대신증권은 "내국인 출입 카지노 추가설립이 허용되지 않는 등 독점적 영업권이 오는 2005년까지 연장될 가능성이 높아 추가상승도 가능해 보인다"고 전망했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