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방기계가 자동판매기부품 및 지폐식별기 업체인 한국콘락스를 인수했다. 경방기계는 한국콘락스(대표 이중홍)에 3억8천2백만원을 추가 출자해 지분 46%(6만4천4백주)를 확보하고 계열사에 추가했다고 5일 공시했다. 회사는 일괄적인 생산시스템 구축 및 투자수익 증대를 기대하고 추가 출자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계약체결일후 3개월이내에 일본콘락스의 양해를 얻지 못하는 경우 한국콘락스 주권인수계약이 해지된다고 경방기계측은 덧붙였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