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오는 7일부터 고객이 다음날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를 맞추면 당첨금을 지급하는 '인터넷 지수복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다음날 지수를 예측,응모하는 게임형 인터넷 복권으로 응모금액은 양시장 지수를 한번 입력할 때마다 1천원이며 당첨금은 최고 10억원이다.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를 모두 맞추거나 한가지 지수를 맞출 경우 고객의 e메일로 장종료후 당첨여부를 통보한다. 소액당첨금은 고객의 계좌로 자동 입금되며 1억원 이상은 국민은행 복권사업팀에서 신원확인을 거쳐 지급한다. 이 서비스는 대신증권 홈페이지(www.daishin.co.kr)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인 '사이보스2002'에서 복권 메뉴를 클릭한 뒤 레드폭스아이(www.edex.co.kr)사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