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CSN이 미주지역 펄프 운송선사인 스타쉬핑과 군산항 독점하역 계약을 맺었다. 3일 한솔CSN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스타쉬핑이 군산항을 통해 수출입하는 펄프 및 지류 등에 대한 하역, 보관, 운송 등 물류서비스를 맡게 된다"며 "연간 물량은 50만톤 규모이며 20억원 정도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