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리스금융은 3일 한국캐피탈과의 합병추진설과 관련 " 회사 최대주주인 경남은행 및 채권단에 회사 인수제안서를 제출한 군인공제회가 인수가 확정되면 경영정상화 및 경영효율성 제고의 일환으로 한국캐피탈과의 합병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아직 결정된 내용이 없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또 한국캐피탈은 "최대주주인 군인공제회(지분율 82.97%)가 경남리스금융의 인수를 추진중이며 인수가 확정되면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해 경남리스금융과의 합병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