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30분 현재 구랍 31일보다 8.6원 오른 1천321.6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0.7원 상승한 1천313.7원에 거래를 시작, 오전 10시께 1천324.1원까지 오른후 1천322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엔.달러 환율은 131.86엔으로 0.55엔 상승했다. 원.엔 환율은 100엔당 1천2.2원을 유지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달러 수요 요인인 월초 결제 수요가 형성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tsy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