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31일 오전 11시 이사회를 열고 AIG측과의 투자유치 협상기한 연장을 결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12월 말까지 체결키로 한 본계약이 체결되지 않아 협상기한을 연장하게 된 것"이라며 "이사회에서는 기한연장만 논의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