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제약은 서울지방법원의 회사정리절차 승인에 따라 대주주와 소액주주 구분없이 기존 주식 5주를 1주로 병합하는 방식으로 감자한뒤 466만주를 제3자 배정방식으로 유상증자하기로 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감자후 자본금은 7억9천368만원으로 줄어들게 되며 감자기준일은 내년 1월29일이다.이에따라 매매거래는 내년 1월28일부터 변경상장일까지이다. 또 이번 증자과정에서 발행되는 주식은 총 466만주로 발행가액은 5천원(액면가 5천원)이다. 인수는 근화제약과 우암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안성준씨,트윈스파워M&A사모펀드,LG투자증권,녹십자,녹십자헬스케어시스템스,씨브이맥스,한기창,권영해씨 등이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