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스닥시장에 신규등록된 기업들이 공모를 통해 조달한 평균 자금규모는 지난해보다 44%가량 줄어들었다. 이는 공모가 거품이 꺼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코스닥위원회는 27일 올해 시장에 새로 등록된 기업들의 업체당 평균 공모금액은 79억원으로 지난해 1백41억원의 56%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