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이 500여억원 줄면서 지난 6일 9조9,363억원을 기록한 이후 16일만에 9조원대로 줄었다. 27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고객예탁금은 지난 26일 현재 9조9,705억원으로 전날보다 520억원 감소했다. 신용융자금은 2,085억원으로 4억원 늘었고 선물옵션거래 예수금은 1조5,479억원으로 72억원 줄었다. 위탁자 미수금은 5,984억원으로 238억원 감소, 지난달 27일 이후 한달 만에 5,000억원대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