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28일 만화 리니지 원작자인 신일숙씨로터 리니지 저작권을 10억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신씨는 엔씨소프트를 상대로 제기한 모든 소송을 취하했으며 엔씨소프트는 신씨를 고문으로 위촉했다. 엔씨소프트는 만화 리니지와 이를 원저작물로 하는 2차적 저작물에 대한 권리를 갖게 된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