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코디콤은 27일 올해 매출액이당초 예상치인 200억원을 돌파해 지난해 109억원에 비해 84%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올해 예상 경상이익은 40억∼45억원으로 지난해 8억원에 비해 400%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보안장비(DVR) 전문업체인 코디콤 관계자는 "3분기까지 세전 순이익이 25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6억원을 넘어섰다"며 "내년에도 미국의 제너럴솔루션과 월 50만달러 규모의 계약이 7월까지 이어져 매출액은 310억원, 경상이익은 70억원을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