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증권시장은 12월 결산법인의 올해 현금배당부지수와 배당락지수는 지난 24일 기준으로 각각 68.43포인트와 67.74포인트로 배당락폭은 0.79포인트(1.15%)라고 26일 밝혔다. 코스닥지수의 배당락비율 1.15%는 배당수익률 1.2%와 거의 같은 수준이다. 코스닥증권시장 관계자는 "현금배당락지수는 올해도 작년과 같은 수준의 현금배당이 이뤄졌다는 가정에 따른 것으로 실제 배당금액 및 배당락지수와 차이가 있을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현금배당의 경우 배당락조치를 하지 않지만 효율적인 시장이라면 현금배당만큼 시가총액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실제지수를 가늠하기 위해서 산출한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