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테크메이트는 26일 무선전화기 수출과 관련해 "스웨덴 인터링크사와 단가협상중"이라며 "내년 1월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테크메이트 관계자는 "이달중 계약완료될 예정이었지만 인터링크측에서 단가를 1달러 정도 깎아달라는 제안이 왔다"며 "월간 6만대 규모로 3년 정도 수출하는 장기계약인 만큼 단가협상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