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포장공업은 경기 오산공장 제지생산시설에 170억원을 추가로 투자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수출포장은 내년말까지 오산공장의 생산설비를 증설해 하루 골판지원지 생산량을 현행 490톤에서 650톤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회사측은 품질향상에 따른 경쟁력 확보 및 사세 확장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