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데이타가 내년 고수익 위주의 사업 재편방침에 따라 대원C&A와 계약을 맺고 아동용 PC케릭터 게임시장에 진출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우데이타는 이번에 아동용 액션 아케이드 PC게임' 큐빅스' 판권을 확보했다. 큐빅스 만화는 최근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으며 내년 4월 국내 TV방영 예정. 다우데이타는 지난 7월부터 이번 사업을 준비했으며 3개 사업자가 경쟁을 벌여 12월에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다우데이타는 아동용 캐릭터 PC게임사업으로 내년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이 40%를 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