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128메가SD램이 사흘 연속 올라 평균가격 2달러선을 회복했다. 25일 인터넷 중개 회사인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날보다 개당 3.80% 오른 1.90∼2.15달러(평균 2.02달러)를 기록했다. 64메가(8×8)SD램 PC133은 전날 수준인 개당 0.83∼0.98달러(평균 88센트)에 거래를 마쳤다. 북미 현물시장 D램 가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D램 전자상거래 사이트 컨버지(converge.com)에 따르면 북미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개당 1.95∼2.05달러에 거래돼 가격 변동이 없었다. 64메가(8×8)SD램 PC133도 보합권인 개당 0.95∼1.05달러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