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강보합세로 마감됐다. 외국인은 매도우위를 보였으나 새해 장세를 낙관하는 개인과 기관이 매수우위를 보였다. 24일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주말에 비해 1.78포인트(0.28%) 오른 646.49에 마감됐다. 코스닥지수는 지난 주말과 같은 68.43을 기록했다. 거래소시장에선 아르헨티나의 모라토리엄선언과 엔화약세 등이 악재로 작용했으나 배당투자를 겨냥하거나 연초 장세를 낙관하는 개인과 기관의 '사자'가 장을 떠받쳤다. 남궁 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