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대흥멀티통신은 지난 20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사업부에서 발주한 방송장비 입찰에서 1위를 차지해 현재 적격심사중이라고 24일 밝혔다. 대흥멀티통신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게 될 장비는 디지털 방송촬영 및 제작시스템으로서 6억5천만원 정도"라며 "입찰가격 1위로 유리한 입장이기 때문에 조만간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