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투신과 한화투신이 주식부문과 채권부문의 "2001년 베스트 운용사"로 각각 선정됐다. 한국경제신문의 자매지인 한경비즈니스와 한국펀드평가는 20일 동양투신을 2001년 주식부문 베스트운용사로,한화투신을 채권부문 베스트 운용사로 각각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2001년 베스트 펀드"로는 템플턴투신의 "템플턴 Growth주식1"(주식 일반형 &성장형),대한투신의 "우먼파워 추가형단기채권 S-1"(일반채권형),삼성투신의 "비과세 추가형국공채 H-1"(국공채형)이 뽑혔다. 동양투신의 경우 작년 12월1일부터 지난 12월1일까지의 주식형펀드(펀드수 10개) 1년 누적수익률이 35.65%에 달해 주식부문 운용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주식부문 2위는 LG투신(1년 누적수익률 35.40%),3위는 삼성투신(31.39%)이 차지했다. 채권부문에선 7개의 채권형펀드(설정액 9천5백91억원)를 운용한 한화투신의 1년 수익률이 8.21%로 가장 뛰어났다. 태광투신과 신영투신은 각각 7.98%와 7.82%의 수익률로 채권부문 2,3위 운용사에 랭크됐다. 한경비즈니스와 한국펀드평가는 작년 12월1일부터 지난 12월1일까지 1년동안 운용된 펀드중 주식형은 설정액 1백억원 이상,채권형은 3백억원 이상인 펀드의 누적수익률과 주간수익률의 표준편차를 회사별로 가중평균해 베스트 운용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베스트펀드의 경우에도 주식형 1백억원이상,채권형 3백억원이상인 펀드를 평가대상으로 삼았다. 이 결과 주식일반형&성장형부문에선 템플턴투신의 "템플턴 Growth주식1"이 52.69%의 1년 누적수익률로 1위를 차지했다. 2위와 3위로는 각각 45.32%와 41.11%의 수익률을 기록한 동양투신의 "포세이돈2000 주식3"과 "LG투신의 "MP2000 스파크 주식1"이 선정됐다. 일반채권형과 국고채형에서 각각 베스트 펀드로 선정된 대한투신의 "우먼파워 추가형단기채권 S-1"와 삼성투신의 "비과세 추가형국공채 H-1"는 9.32%와 8.4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일반채권형 부문의 2,3위 펀드는 한화투신의 "한화에이스채권03-1"과 조흥투신의 "Best네띠앙공사채2"가 차지했다. 국공채형 2,3위는 주은투신의 "주은에이스국공채6-1"과 삼성투신의 "비과세 추가형국공채1"이 각각 랭크됐다. 한경비즈니스와 한국펀드평가는 지난 98년부터 매년 베스트운용사및 베스트펀드를 선정해 왔다. 간접투자시장이 위축된 작년에 선정작업을 일시 중단했다가 올해부터 재개했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