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는 21일 교환사채 등 발행설과 관련 "지난달 30일 Signum IX이 보유중인 SK텔레콤 지분을 매각하기 위해 해외투자자와의 전략적 제휴와 해외증권 발행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검토했으나 해외투자자와의 의견차이로 무산됐다"고 밝혔다. SK측은 SK텔레콤 지분을 매각하기 위해 해외증권 발행 등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실이 없다고 덧붙였다. SK측은 SK텔레콤 지분매각과 관련,Signum IX가 지난 19일까지 매각대금 입금불가 통지를 보내왔다고 21일 밝혔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