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신규 상장된 외환신용카드의 기준가격이 2만8,900원으로 결정됐다. 외환카드는 오전 9시 현재 평가가격 2만원보다 44.50% 높은 2만8,900원을 나타냈다. 기준가격은 이날 오전 동시호가에서 평가가격의 90%인 1만8,000원에서 200%인 4만원 가격범위내에서 매도 및 매수호가를 접수받아 결정됐다. 외환카드는 올해 들어 공모를 거쳐 거래소에 신규상장된 두 번째 기업. 외환카드가 이날 상장됨에 따라 증권거래소 상장법인은 688개로 늘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