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동진 KGI증권 애널리스트는 21일 국내 철강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내놨다. 또 포항제철[05490] 세아제강[03030] 동국제강[01230]에 대해서는 매수의견을유지했다. 그는 전반적으로 철강시장의 수급이 개선되고 있는데다 추가적인 철강가격 하락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현재 철강가격은 세계경기 침체에 따른 과잉재고.수요둔화로 인해 지난 9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철강 생산업체들이 생산비용 이하인 현재 철강가격 수준에서는더이상 거래하지 않을 것이므로 현재가 바닥이라고 그는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