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내년도 매출 목표를 올해 매출 목표치인 4조5천억원 보다 4.4% 늘어난 4조7천억원으로 잠정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내년도 경상이익과 영업이익 목표는 올해 목표치 보다 각각 92.3%와 21.6%가증가한 2500억원과 4천500억원으로 정했다. 투자는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고려해 금년 대비 25% 줄어든 1천500억원으로 책정했으며 이중 300억원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할 계획이다. 올해 실적은 매출 4조2천억원, 영업이익 3천400억원, 경상이익 1천억원으로 각각 추정됐다고 효성은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류성무기자 tjd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