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테크놀러지는 미국 Kall사 출자지분 처분이 무산됐다고 2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비테크놀러지는 Kall지분인수 계약을 체결한 일본의 Commondea사가 지난 20일 일본의 경기침체, IT산업에 대한 불신감,미테러로 인한 경기침체 등의 이유를 들어 계약불이행을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비테크는 이에앞서 Kall 지분을 양도키로 하고 이미 4만달러를 계약금으로 받고 오는 29일 잔금 44만달러를 받기로 했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