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중 1천3백만여주가 보호예수에서 풀려 매물화가 가능해진다. 코스닥위원회는 내년 1월중 최대주주 또는 벤처금융의 보호예수 기간이 해제되는 곳은 YBM서울음반 등 20개사로 물량규모는 1천3백89만여주라고 20일 밝혔다. 이는 12월에 비해 9백32만주 감소한 것이다. 보호예수 해제비중이 가장 높은 종목은 YBM서울음반으로 최대주주 보유 지분 70%(76만주)가 다음달 9일부터 의무 보유에서 벗어나게 된다. 또 반도체엔지니어링(2백20만여주)과 디날리아이티(2백만여주)가 각각 발행주식의 48.5%와 43.6%씩,모디아(90만여주)는 24.3%에 해당하는 물량이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