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 김미연 애널리스트는 20일 유한양행[00100]이 저평가된 대표 제약주라면서 매수를 추천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유한양행은 의약분업이후 높은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올해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률이 증가하고 계열사들의 실적호전으로 인한 지분법 평가익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와함께 "국내 제약사중 뛰어난 성장력과 수익성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낮게 평가돼 있는 상태"라면서 "최근 외국인 매수세도 유입되고 있어 투자 메리트가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