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128메가SD램 가격이 소폭 반등했다. 북미 현물시장에서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19일 인터넷 중개 회사인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날보다 개당 0.85% 오른 1.78∼2.00달러(평균 1.88달러)를 기록했다. 64메가(8×8)SD램 PC133은 보합권인 개당 0.82∼0.98달러(평균 87센트)에 거래됐다. D램 전자상거래 사이트 컨버지(converge.com)에 따르면 북미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날과 같은 개당 1.95∼2.05달러를 유지했다. 64메가(8×8)SD램 PC133도 가격 변동 없이 개당 0.95∼1.0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