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외국인과 국내기관의 순매수로 닷새만에 소폭 반등했다. 19일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3.29포인트(0.51%) 오른 647.05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나흘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 1.76포인트(2.54%) 떨어진 67.59로 마감됐다. 종합주가지수는 외국인과 국내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힘입어 한때 650선을 돌파했으나 차익매물과 프로그램 매도세에 밀려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