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종목에 주로 투자하는 '아틀란티스 코리안 스몰러 컴퍼니즈 펀드(AKSCF)'가 최근 한빛아이앤비 주식을 대량 매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AKSCF는 지난 12일 한빛아이앤비 주식 20만주(지분 5.18%)를 투자목적으로 사들였다고 신고했다. AKSCF의 취득가격은 주당 1만4천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인이 한빛아이앤비 주식을 장내매수로 대량취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